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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9월부터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2014-07-24 00:00

 경북 경주시는 여성·청소년·노약자 등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NFC 글로벌과 협약을 맺고 경주지역 택시 1천228대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부착해 시범 운영을 한 뒤 9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안심귀가 앱을 설치한 후 택시에 부착된 태그에 접촉하면 가족·지인과 택시 탑승 위치, 시간, 차량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택시이용 이력도 저장돼 분실물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박석진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은 "밤시간대 택시 타기가 겁났던 여성 승객은 물론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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