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40728.010080726080001

영남일보TV

대구 달서구 ‘본리동 복합청사’개소

2014-07-28

질 높은 문화·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대구 달서구청은 본리동에 복지관과 동주민센터가 함께 들어선 복합청사가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새 복합청사는 연면적 3천500여㎡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됐다. 지상 1층엔 본리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섰으며, 2~4층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는 아동발달치료센터, 영유아돌보미센터, 마을카페 ‘마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복지관 운영 및 관리는 홀트아동복지회가 맡는다.

달서구내에 종합사회복지관은 6개소가 있지만, 영구임대아파트단지(신당·월성·상인·송현동) 주변에만 편중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 복지관 건립으로 복지서비스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성당·두류·감삼·본리권역의 복지수요가 어느 정도 충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본리권역 등지에 아동에서 어르신까지 전 생애 교육문화사업, 자활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최우석기자 cws0925@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