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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동생 통역 알고보니 스승 한연희 감독의 딸, 아름다운 오해네요

2014-09-16 00:00

20140916
사진=김효주와 동생 통역[연합]
김효주 동생은 알고보니 스승 한연희 감독의 딸이네.

 

귀국해서 보니 내 딸이 (김)효주 동생이 돼 있더군요." 김효주(19·롯데)의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 우승 현장을 함께 했던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 감독은 1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연희 감독은 지난주 가족과 함께 프랑스 에비앙 레뱅을 찾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제자 김효주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김효주가 1라운드에서 메이저대회 최소타 기록(10언더파 61타)을 세워 관심이 집중되자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김효주를 대신해 답해줄 통역이 필요했다.

 

이 때 나선 것이 한 감독의 딸 지수(17)양이었다.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수지양은 대회 기간 내내 통역 역할을 하다가 김효주의 동생이라고 잘못 알려졌다. 김효주는 언니가 한명 있을 뿐 막내딸이다.

 

네티즌들은 "김효주 동생 통역 알고보니 한연희 감독 딸, 아름다운 오해네""김효주 동생 통역 알고보니 한연희 감독 딸, 그랬구나""김효주 동생 통역 알고보니 한연희 감독 딸, 훈훈한 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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