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디씬에 ‘헤르미온느’, ‘갓생러’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어울리는 인물이 있다. “헤르미온느 같다”와 ‘갓생러’는 MZ세대들이 쓰는 신조어로 열심히 완벽하게 모든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할수 있다.
이 수식어 주인공은 간호사로 일하면서 밴드 카노와 듀오 도이 그리고 송미해밴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송미해(34)씨다. 그녀는 간호사와 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지난 2월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너라는 작은 물결’을 타이틀로 한 싱글앨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시간 ‘누구INDI’ 에서는 보컬리스트 송미해씨를 초대해 그녀의 삶과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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