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회장 류형우)은 ‘대구 예술,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두 차례의 아트포럼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연다.

28일 오후 4시에는 ‘공연 예술을 중심으로’라는 소주제로,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과 권성도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권 과장은 ‘대구시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오 위원은 ‘대구 공연예술의 잠재력과 극복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는 이동관 매일신문 문화부장과 최승욱 대구음악협회장이다.

다음 달 5일 오후 4시에는 ‘시각 예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양준호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과 홍준화 미술평론가가 주제 발표를 하고, 김수영 영남일보 문화부장과 정우근 대구MBC 문화사업부 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053)651-5028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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