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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경북과학대, 전국메이크업 경진대회 大賞

2015-05-20

(보디페인팅)
손지인·김지안 作 ‘아프리카’영예
일러스트·패션메이크업에선 은상

20150520
제1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 회장배 전국메이크업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손지인(왼쪽)·김지안씨가 모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총장 장재현) 화장품뷰티계열이 최근 연성대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 회장배 전국메이크업 경진대회 대학부에서 영예의 대상과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크업인 축제인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으면서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 회장배로 대회명이 변경돼 열렸으며 부문별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독창성, 예술성, 창조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북과학대는 보디페인팅부문에서 1학년에 재학 중인 손지인(19)·김지안씨(21)가 한 팀으로 출전해 ‘아프리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일러스트레이션부문에서는 정원규씨(19)가 은상, 패션메이크업부문은 송지은씨(29)가 은상, 장가람씨(20)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안씨는 “열대초원의 느낌을 콘셉트로 광활한 대지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입학 후 처음으로 보디페인팅이라는 장르에 매료돼 도전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곽지은 교수는 “전국 공모전은 미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필수 등용문으로, 특히 보디페인팅 분야의 경우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해 이번 수상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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