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김천향우회(회장 이상춘) 2016년 신년회 및 ‘나눔2000 발대식’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대연회장에서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상춘 회장을 비롯해 이홍기 명예회장, 김수한·공정성·민오임 고문, 이차순 여성회장 등 향우회 임원진과 이철우·류지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승연 숭실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천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선명 김천시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 황병학·나영민·백성철·이진화·진기상·전계숙 시의원, 김병조 의회사무국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동 사무총장 등 향우회 사무국 간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천병태 전 사무국장은 박 김천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열린 ‘나눔2000 발대식’에서 이상춘 회장이 200계좌 개설를 한 것을 비롯해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이 각각 10계좌 등 모두 130여명이 참여해 900계좌(1계좌: 월 5천원)를 개설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