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최근 풋살구장 개장식을 기념하는 ‘제1회 한마음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풋살대회에는 경일대학교 6개 단과대학별 팀과 교직원 팀 등 7개 팀이 경합을 펼쳐 예체능대학이 우승을, 사회과학대학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일대 풋살구장인 ‘KIU Footsal Club’은 교내 9호관 뒤편 4천500㎡ 부지에 가로 34m, 세로 23m의 규격으로 4개 구장이 조성되었으며 편의시설로는 탈의실 및 샤워실, 남녀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개장식에는 경일대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풋살과 같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시설을 개장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함께 하는 대학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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