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일의 직설사설] 한동훈 컴백? 왕의 폐세자냐 아바타냐...](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5/202405020015594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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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명 작 ‘고진감래’ |
청도 와인터널 안에 있는 가암갤러리는 민화작가 11명을 초대한 기획전 ‘온고지신- Let’s go전’을 열고 있다.
3월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김동란 김명지 김민정 문명화 박승온 엄유조 이영실 이종임 이진명 이하은 최정숙 작가가 참여한다. 대구는 물론 부산, 울산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20여 점의 작품을 보여준다.
민화는 정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해 생활공간을 장식하거나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를 가리킨다. 조선 후기 서민층에서 유행했다.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해옴으로써 내용, 발상 등에서 한국적인 정서가 깊게 내재돼 있다. (054)371-1904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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