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광역철도, 2030년 개항 신공항 연계철도망
총사업비 2조6천485억, 연장 70.1km, 정거장 5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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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개통 2주년을 앞둔 27일 오후 서대구역 주차장이 차들로 빼곡히 차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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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제공. |
기재부는 2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예타 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한 결과 6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대구~의성 간 광역급행철도 신설을 골자로 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연계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6천485억 원이 투입된다. 연장 70.1km로 정거장 5개소가 건설된다.
기재부는 "서대구~의성 간 광역급행철도를 신설해 신공항 접근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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