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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 위의 단잠

2016-03-30
지게 위의 단잠

1950년대 후반, 대구 칠성시장 굴다리 밑에서 지게꾼이 일이 없는 시간을 이용, 지게에 의지해 낮잠을 곤하게 자고 있다. 이 시절에 지게는 시골에서는 농산물을 나르거나 땔감 나무를 나르는 데 사용됐고, 도심에서는 무거운 짐을 나르는 운반수단이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무거운 짐을 실어나르던 지게에 기대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지게꾼의 모습에서 삶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글= 문순덕 시민기자 msd5613@hanmail.net 사진=고 신현국 사진작가 아들 주철씨(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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