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영덕-봉화-울진’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석호 후보(60)는 10일 영덕지역 수협위판장과 전통시장, 동문체육대회장 등을 찾아다니며 휴일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영덕군 축산면 축산수협위판장을 방문해 고깃배에 실린 활어들을 살펴보고 수산물을 사고파는 어업인, 상인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영해시장으로 이동한 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지난 8년간 도로, 철도 등 SOC 사업에 주력해 기업유치를 위한 도시기반을 많이 닦아놨다”면서 “앞으로 영덕군, 영덕군의회와 힘을 합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업유치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낮 12시쯤 영해초등 운동장에서 열린 영해초등 동문 친선체육대회장을 찾아 졸업생들과 인사하고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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