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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택 매매·전세가 전국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2016-04-28

대구 4월 매매 0.23% 전세 0.15%
경북은 0.12%-0.07%씩 ‘하락’

대구경북 주택 매매·전세가 전국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4월 들어 대구·경북지역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감정원의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달 대비(3월14일 대비 4월11일 기준) 매매가격은 0.23% 하락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내림폭이 가장 큰 것이다. 둘째를 기록한 충남(-0.14%)에 견줘서도 0.09%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경북은 충남에 이어 셋째인 -0.12%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0.02% 상승이다.

전세가격에서도 대구는 -0.15%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북이 대구의 뒤를 이어 -0.07%였다. 월세의 경우 경북이 -0.10%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고, 대구가 -0.09%로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은 전세가 0.13% 올랐고, 월세는 보합이었다.

대구의 평균 주택가격은 매매 2억3천113만5천원, 전세 1억5천976만8천원이었고, 월세는 보증금 2천292만5천원에 월세 65만5천원이었다. 경북은 각각 1억2천720만7천원, 7천910만8천원, 1천201만원에 40만5천원이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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