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늘의 날씨[기상청]

오늘은 초여름 날씨속에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이나 자외선지수가 높다.

18일인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층 여름과 가까운 기온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올라가면서 일부 지역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는 매우 크겠다.

오늘 오전에는 서울 14도, 춘천 12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로 출발하겠다.

오후에는 서울 29도, 춘천 30도, 대전 29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9일인 내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낮 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다. 이러한 무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다

오늘은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지수가 남부지방에서는 ‘매우 높음’으로, 중부지방에서는 ‘높음’으로 나타나겠다.

기상청 안내에 따르면,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일 때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무르는 것이 좋겠다.

또, 외출 시에는 긴소매 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러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주에는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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