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매뉴얼 국내 현실 맞게 수정
[경주] 경주시는 9·12 지진 이후 430차례 이상 크고 작은 여진에 불안해하는 시민을 위해 ‘지진 시민대응 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 경주시는 323쪽 분량의 일본 도쿄 지진대응 매뉴얼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검수하고 알기 쉽게 만들어 11만3천여 가구에 나눠준다. 경주시 관계자는 “우선 리플릿으로 만들었는데 앞으로 책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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