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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공사 직원들이 지난 14일 대구 신천동의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10호 가구 앞에서 입주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10호 가구 입주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수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한국가스공사 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저소득층의 월세부담을 덜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심 속 폐·공가를 수리한 후 이들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올해 총 6천만원의 지원금을 후원,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지역 폐·공가 2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11가구에 대한 지원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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