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노인케어와 공연예술 분야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군은 최근 대경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옥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등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신청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2천5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군은 군비 2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대경대 산학협력단은 청도 운문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술공연 인프라 구축사업에 투입될 전문인력 40명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을 위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40명을 올 연말까지 각각 양성한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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