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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大選후보 1636명 등록

2017-04-17 00:00

다음달 19일(현지시각) 예정된 이란 대통령선거 후보로 1천636명이 등록했다고 이란 내무부가 16일 밝혔다. 이들은 후보로 등록했다고 해서 모두 대선에 출마할 수 없고 16일부터 최장 열흘간 헌법수호위원회의 사전 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 후보등록 규모는 2013년 직전 대선(680명)보다 배 이상 늘어났다.

헌법수호위원회는 당시 하산 로하니 현 대통령을 포함해 8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선거운동 기간 사퇴했다. 이번 후보 등록자 가운데 여성은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란이 공화정으로 바뀐 1797년 이후 11차례 치러진 대선에서 여성이 최종 후보가 된 적은 없다.

로하니 대통령은 14일 후보로 등록해 연임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도·개혁파의 지지를 받는 로하니 대통령은 핵협상 타결과 임기 중 경제적 성과를 강조하면서 유권자에게 연임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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