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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시장 “정부 도시재생 정책 절호의 기회”

2017-06-14

시·구·군 ‘3원 시스템’ 가동
교동시장 등 시범사업 대응

權시장 “정부 도시재생 정책 절호의 기회”

대구시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5년·50조원)에 따른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추진단(대구시) △도심재생 추진단(8개 구·군) △도시재생추진협의회(대구시, 구·군) 등 ‘3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이미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온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라며 “정부정책을 적극 활용하되, 대구는 도시재생 방향을 외곽 팽창보다는 도심 재창조 쪽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정부 도시재생 추가경정안과 관련해 재원 방향에 우리는 빨리 시범사업 형태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의 경우, 역사·문화 공존 테마형 도시재생사업지로는 교동시장~달성토성 일원을, 공기업 주도형 소규모 정비사업엔 동인시영아파트를 검토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방법론과 관련해선, 우선 정부지원을 받아내기 수월한 개별단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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