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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日서 스마트폰 음주측정 장치 선봬

2017-06-14 00:00

일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장치가 개발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히타치 제작소는 12일 스마트폰에 접속해 사용하는 소형 음주 측정장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개인용이라기보다는 택시회사나 화물운송회사가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5X7㎝ 크기에 두께 1㎝, 무게 20g의 기기를 스마트폰 USB 케이블에 연결해 사용하는 형태다. 스마트폰에 연결한 기기에 숨을 불어넣으면 음주 수치가 측정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사측에 전송된다.

이 장치에는 대리 측정을 막기 위해 얼굴 인식 기술이 사용되기도 했다. 히타치제작소는 실용화를 위해 8월까지 이 장치를 실험 운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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