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구과학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글로벌 재능기부 해외자원봉사 발대식’에서 박준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학생단원들이 안전·봉사정신의 결의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재학생 30명과 지도교수 2명으로 구성된 대구과학대(총장 박준) 해외봉사단은 3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KKC대학, 양로원, 초등학교를 찾아 <사>태평양아시아협회(PAS)와 공동으로 한국어교육, 각 나라 전통놀이 교류, 드론 등 교육봉사를 비롯해 의료, 건물보수, 간호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대구과학대 해외봉사활동에는 대구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이룸건축사무소 등 지역 업체들도 스포츠용품에서부터 김치와 라면, 문구류 등의 후원 물품 기부로 힘을 보탰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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