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제대했다.
12일 은혁은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 예성을 비롯해 말년 휴가를 나온 동해가 은혁을 마중 나왔다.
이날 팬들 앞에 선 은혁은 "충성 병장 이혁재 2017년 7월 12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전역 신고를 했다.
은혁은 "조금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어제 정말 꿈이 아닌가 싶어 긴장이 됐다"면서 "이틀 뒤 동해가 제대한다. 시원과 규현, 려욱이 남아있는데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은혁은 또 "형들이 굉장히 든든하고 고맙다. 슈퍼주니어로 컴백해 꽉찬 무대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희철, 이특, 강인, 예성, 신동, 성민 등 6명의 멤버가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군 복무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의무를 다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7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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