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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마을서 전기톱 난동 5명 부상…경찰 "테러와 무관"

2017-07-24 00:00

스위스에서 한 남성이 오전 시간에 전기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려 5명이 부상했다고 ATS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북부 작은 마을인 샤프하우젠에서 일어난 사건은 오전 10시 39분께 첫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직후 구급차와 헬리콥터가 출동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고 경찰은 상점을 폐쇄한 뒤 보행자들을 대피시켰다.
 신디 비어 샤프하우젠 경찰 대변인은 "현재까지 다섯 명이 다쳤다. 두 명은 중상을 입었고 세 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큰 키의 용의자는 이날 샤프하우젠 시내의 한 보험회사 사무실에 들어와 직원 두 명을 전기톱으로 갑자기 공격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용의자는 스위스 번호판이 붙은 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지 언론에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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