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12개소의 수행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복권기금 급식환경구축 및 방학프로그램지원 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대구 내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의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시설 12곳에 7천8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기관 26곳에 1억2천만원 상당의 신학기 필요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동·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서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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