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뭉게구름 아래로 보이는 하회마을은 황금들녘과 함께 더없이 정겨워 보인다. 멀리 보이는 경북도청과 신도시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나흘 동안 하회마을엔 4만4천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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