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해 변호사(법무법인 동인)가 지난 8일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상주시 청리면 출신인 윤 변호사는 2013년부터 해마다 500만~1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0세대를 선정해 현금 1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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