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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北 렴대옥-김주식 쇼트 11위…역대 北 중간순위 중 최고

2018-02-15

南 김규은-감강찬 22위 취하위
오늘 프리스케이팅 경기 예정

페어 北 렴대옥-김주식 쇼트 11위…역대 北 중간순위 중 최고
14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의 김규은-감강찬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한국과 북한 피겨 페어팀의 희비가 엇갈린 날이었다.

북한 렴대옥-김주식은 14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최고점인 69.40점을 받아 22개 출전팀 가운데 11위에올랐다. 11위는 북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첫 경기를 마친 뒤 기록한 중간 순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관건은 1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얼마나 좋은 연기를 보여주느냐다.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피겨 선수 중 가장 일찍 강릉에 찾아와 경기장 분위기와 빙질을 충분히 익힌 렴대옥-김주식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선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개최국 출전권으로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피겨 페어의 김규은-감강찬 조는 피겨 개인전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42.93점을 따내며 마지막 순위인 22위를 차지했다. 강릉에서 명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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