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감영공원, 내달 8일 공연도
봄을 맞아 대구 도심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설공단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단이 관리하는 도심공원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2018 봄꽃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들 공원엔 매화, 산수유, 목련, 벚꽃 등 봄꽃 화단이 조성되고 대형 튤립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도 설치됐다.
다음 달 8일 경상감영공원에서는 시민을 위한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린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밴드 ‘임동원 프로젝트’가 무대에 선다.
대구시설공단과 대구문화재단이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봄을 맞아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도심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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