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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법인으로서 지역학생에 도움 주려 장학금 마련”

2018-04-20

대구신세계백화점 희망장학금 전달식
추천받은 인재 130명에게 장학증서

“현지법인으로서 지역학생에 도움 주려 장학금 마련”
지난 18일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희망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건희 대구신세계 대표이사, 최방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영숙 대구 동구 부구청장, 정규동 대구 동부소방서장,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8일 백화점 8층 아카데미에서 ‘제2회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 동구청,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동부소방서, 동구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추천받은 인재 130명을 대상으로 했다. 또 1회 전달식을 약식으로 진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희망자를 초청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학생에게는 지난해에 이어 영화관람권도 제공됐다.

대구신세계는 대구 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 지역 사회를 이끌어나갈 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건희 대구신세계 대표는 “신세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하고 효행과 선행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20여년간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을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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