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6·25전쟁 사진전을 열고 있다. 11월 말까지이며 관람은 무료다. 지난 6월 주한미군 1지역대 사령관 브랜든 뉴튼 대령이 육군본부에 기증한 사진들이다. 전시 사진은 6·25전쟁 때 미군으로 참전했던 뉴튼 대령의 외조부인 토마스 상사(1910~1988)가 촬영한 필름 원본 239점 가운데 40점이다. 당시 주민들이 산과 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칠곡군 제공>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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