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선공개 곡 'Animals' 뜨거운 반응…10월 8일 마카오서 컴백 쇼케이스

슈퍼주니어가 선공개한 'Animals'가 전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9월 27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의 수록곡 'Animals'를 선공개했다. 놀랍게도 'Animals'가 공개되자마자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과테말라, 홍콩, 말레이시아, 몰타, 멕시코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미드 템포에 트로피컬 요소가 혼합된 라틴 팝 곡 'Animals'는 가까워질 수 밖에 없는 서로의 사이를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앨범 커버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나이 별 십이간지 띠를 익살스러운 동물 캐릭터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오는 10월 8일 발매를 앞둔 새 앨범 'One More Time'은 동명의 타이틀 곡 'One More Time(Otra Vez)'를 포함, 전 곡이 모두 라틴 팝 장르로 알차게 채워져 슈퍼주니어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8일 저녁 6시(현지 시간) 마카오 최대 규모의 럭셔리 호텔 MGM COTAI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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