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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46개 소규모 유치원 회계 지도…비리 차단

2018-10-18 00:00

대구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과 관련, 부교육감 주재로 관계자 회의를 하고 3학급 미만 소규모 유치원 46곳에 대해 업무 컨설팅 및 회계 지도 점검을 우선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유치원은 규모가 작아 기존에 감사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곳들로 교육청은 이를 통해 비리 소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또 교육부에서 비리 신고 접수 유치원, 원아 200명 이상 또는 학부모 부담액 월 50만원 이상인 유치원, 시정조치 미이행 유치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우선 감사하라고 지시했지만 대구 경우 이 가운데 대상이 되는 곳은 원아 200명 이상 35곳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나마도 34곳은 최근 4년 이내에 감사를 한 곳이어서 2015년 개원해 아직 감사를 않은 한 곳만 추가로 감사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19일부터 홈페이지에 유치원 비리 신고를 접수하는 배너를 설치, 국민신문고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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