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 거주하는 권영일씨(69)가 23일 경북도청 청락관에서 열리는 2018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권씨는 2006∼2012년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근면·자조·협동정신으로 국토 대청결운동,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환경정화 활동, 학교폭력 근절 및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에 앞장섰다. 또한 영양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영양군 사과연합사업단 단장을 맡아 영양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특산품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영양=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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