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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특화음식’ 등 이색 창업부스에 발길 이어져

2018-11-30

여성 신바람 일자리박람회 성료
“일·가정 양립 워라밸 경북될 것”

‘다육이’‘특화음식’ 등 이색 창업부스에 발길 이어져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신바람 일자리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북도 제공>

구직여성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엔 미스매칭으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해주는 ‘2018 경북여성 신바람 일자리박람회’가 2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엔 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을 비롯해 숲과사람 사회적협동조합·<주>미광콘텍트렌즈·<주>카카오 대구경북센터 등 29개 기업이 직접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23개 시·군 254개 기업은 간접채용에 참여했다.

또 핫한 아이템인 다육이 창업·공방창업·천연비누 창업·봉화지역 특화음식 창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창업 페스티벌도 열렸다. 여성의 구직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직종의 부스와 특성화고 학생·졸업생을 위한 부스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멸 위기의 경북을 지키려 도정 전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여성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일·가정이 양립하는 워라밸 행복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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