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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태풍 피해 복구공사 조기 발주…장마 전 완공 목표

2019-01-17 00:00

경북 영덕군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콩레이' 피해 복구공사를 조기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1천214억원 규모 피해 복구공사 가운데 다른 기관이 발주하는 50건(333억원)을 제외한 174건(881억원)을 조기 발주한다.

 군은 우선 실시설계를 끝낸 기능복구 공사 166건(176억원)을 이달 중에 발주해 겨울 시공 중지 기간이 끝나자마자 공사에 들어가 올해 장마 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화전천 복구 등 6개월 이상 걸리는 대형 복구공사 8건(718억원)는 실시설계를 거쳐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복구공사를 장마 전에 완공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올해 준공이 어려운 곳은 기존 배수시설 정비와 대형 양수기 설치로 침수 피해를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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