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값이 3년 연속 100원씩 오르면서 연탄수요자의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23일 오후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연탄보일러 사용 가정의 연탄창고가 비어가고 있다. 대구연탄은행 박주석 목사는 “현재 연탄 한 장에 8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입장에서는 구매하기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가격 인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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