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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 때 초대받은 ‘소년 트럼프’ 꿀잠

2019-02-08
트럼프 연설 때 초대받은 ‘소년 트럼프’ 꿀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성이 같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서 놀림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11세 소년 조슈아 트럼프(오른쪽)가 5일(현지시각)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트럼프의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잠이 들어 있다. 이날 멜라니아 여사(왼쪽)와 소아암 투병 어린이 그레이스 엘린(가운데) 옆에 앉아 곤히 잠든 조슈아에 대해 ‘저항하는 진짜 영웅이 나타났다’‘유일하게 올바른 트럼프가 여기 있네’라는 등의 반응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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