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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경로당으로 변신…대구시 리모델링 지원

2019-08-21 00:00

대구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3개 경로당을 시범 선정해 리모델링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한 곳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해 1층은 쉼터, 2층은 커뮤니티실, 지하는 작업실 등으로 꾸민다.


 시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16곳씩 리모델링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구 전체 1천50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인지능력 향상, 신체활동 증진, 상담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한다.


 경로당 옥상농장, 마당 텃밭 관리, 정원 관리, 청소 등을 담당하는 인력도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경로당을 이웃과 소통하고 여가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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