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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진식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 신임회장 당선

2019-12-05
영남일보 진식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 신임회장 당선

“대구경북 시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데 힘쓰는 한편, 기자로서 품위를 지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제51대 대구경북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된 진식 영남일보 정치부장은 “지역민들의 바람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원사 전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협회장 선출을 위한 모바일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단독 출마한 진 당선자가 88.8%의 찬성률로 최종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진 당선자는 총 유권자 462명 중 356명(77.1%)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316명(88.8%)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진 당선자는 대구 경상공고와 대구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영남일보 사회부, 경제부를 거쳐 현재는 정치부장과 대구경북기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진 당선자는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언론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자들이 하나로 뭉칠 때 우리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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