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관심이 집중된 31번 확진자의 이달초 청도 방문은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이 아닌 청도의 한 대형 찜질방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신천지교회 홍보담당자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6시27분쯤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찜질방 '알미뜽'에서 찜질시설을 이용했다.
이 담당자는 "31번 확진자가 이 찜질방에서 2만원을 결제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도 "31번환자가 대남병원과 이 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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