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24일 오전 대구 동구 금호강 벚나무길에는 벚꽃을 보기 위한 시민들로 산책로가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남 창원시는 진해의 벚꽃 명소 출입을 전면통제 하였으며, 워싱턴 DC는 주 방위군과 경찰을 동원해 벚꽃명소에 사람들의 접근 자체를 막고 있다. 주말이 오면 더욱 더 많은 시민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당국의 대책이 요구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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