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에 개구충제 효과있나
◇시사기획 창(KBS1 오후 8시5분)
지난해 9월부터 암 환자들 사이에 개
구충제 복용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한 미국인이 이 약을 먹고 암을 완치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순식간에 번졌다. 성분명 '펜벤다졸', 이 약을 계기로 사람 구충제인 '알벤다졸' '메벤다졸'을 찾는 사람도 늘었고, 심지어 암 치료를 기대하며 독성이 더 강한 구충제나 항생제에 손대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식약처나 대한암학회가 복용 자제를 권고했지만, 환자들은 믿지 않는 상황이다. 과연 이런 구충제가 암을 죽이는 효과가 있는지, 환자들에게 안전한지를 집중 추적했다.
◇시사기획 창(KBS1 오후 8시5분)
지난해 9월부터 암 환자들 사이에 개
구충제 복용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한 미국인이 이 약을 먹고 암을 완치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순식간에 번졌다. 성분명 '펜벤다졸', 이 약을 계기로 사람 구충제인 '알벤다졸' '메벤다졸'을 찾는 사람도 늘었고, 심지어 암 치료를 기대하며 독성이 더 강한 구충제나 항생제에 손대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식약처나 대한암학회가 복용 자제를 권고했지만, 환자들은 믿지 않는 상황이다. 과연 이런 구충제가 암을 죽이는 효과가 있는지, 환자들에게 안전한지를 집중 추적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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