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제공> |
이번 마스크 제작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것을 본 빛마을 교회 이희진 목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인견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은 풍기인견 제조업체인 '이구직물'에서 기부했으며, SNS 홍보를 통한 기부금 모금으로 마스크 삽입용 필터 재료 구입 비용을 마련했다.
한편 '빛 나르미 봉사대'는 마스크 제작이 완료되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재가노인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감염병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김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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