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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161억원 규모 '대구 주력산업 활력 프로젝트' 추진

2020-04-07 14:50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국·시비 161억원 규모의 대구 주력산업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자부의 '활력프로젝트'는 국가균형발전 국정중점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력산업의 당면 위기를 해결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산자부는 올해 코로나19의 직접 영향을 받는 대구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침체극복을 위해 대구지역 2개 분야(자동차 부품, 화장품·식품 분야)를 추가 지정해 2년 간 프로젝트별 국비 120억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시비 41억을 매칭해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자동차 부품 및 화장품·식품 분야의 제품상용화, 시제품 제작, 해외시장개척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제조중심의 자동차 부품 산업구조를 미래형자동차 분야로 전환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 및 마케팅을 위한 화장품 효능평가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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