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호 우리동네 시민경찰 배지도 전달
칠곡경찰서는 지난 19일 왜관신협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인검거에 기여한 직원 박모 주임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올해 1호 우리동네 시민경찰 배지를 전달했다. 박 주임은 이달 초 80대 어르신이 정기예금 5천500만원을 중도해지 요구하며 불안해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112에 신속하게 신고해 돈을 편취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칠곡>
마준영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