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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수도 관망 확인시험...12월까지 읍·면·동 지역 상수도 공급 단계적 중단

2020-09-20 15:02

경북 안동시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안동현대화사업소와 함께 실시하는 상수관망 확인시험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읍·면·동 지역에 단계적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21~12월3일까지 동지역과 풍산읍, 북후·와룡·서후·예안·도산·녹전면) 일원에서 주간(오전10시~오후 5시사이 30분~1시간), 야간(오후 11시~다음날 오전 5시) 특정시간에 일정에 따라 단수가 될 예정이다.

상수관망 확인 작업을 통해 안동시 배·급수관망을 대블록 2개, 중블럭 18개, 소블럭 54개로 분할해 단수와 누수 등 민원 발생시 블록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이루어져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작업 중 부득이하게 작업 구간별로 상수도 단수 조치가 이루어진다"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K-water와 지난해 9월 '안동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2020~2024년, 5년간 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전역의 노후상수도관 정비와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행한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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