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 배우 최수종(57), 하희라(50) 부부가 추석을 맞이해 마트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최수종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라 씨와 함께 즐거운 추석 장보기"라는 글과 함께 아내 하희라가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스크를 쓴 채로 마트 쇼핑카트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결혼한지 27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아내를 향해 향해 익살스러운 동작으로 애정을 과시하는 최수종의 모습이 뭇 여성들에 부러움을 안기고 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최민서 군과 딸 최민서 양을 두고 있다.

한편 현재 대형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최수종의 나이가 올라와 있다.

동안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최수종은 63년생으로 올해 58세다. 최수종과 동갑으로는 개그맨 최양락이 있으며 농수 선수이자 감독출신 허재와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보다 형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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