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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총 22명으로 늘어

2020-10-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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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 서구보건소 관계자가 교회 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대구외 지역에서도 확인되면서 22명으로 늘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구예수중심교회와 연관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2명이 늘어난 22명이다. 지역별로 대구는 20명, 인천·전북 각 1명씩이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교인 명단 39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경우 대구에서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갔지만, 이 교회를 계속해서 다닌 신자로 파악하고 있다"라며 "현재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지 못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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