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 올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다음달 초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9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 낮 최고기온은 11~19℃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 달 4~5일에는 경북 북부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에는 흐리고 비가 온 뒤 3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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