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공장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쯤 대구 동구의 한 공장에서 A(40)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직장 동료인 30대 베트남인을 용의자로 보고 조사 중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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